오랫동안 생지 데님을 입으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워싱을 반대로 해석하여 하얀 캔버스에 자신만의 것을 그리자는 의미로

기획하고 출시한 에크루 색상의 오리지널 밀리터리 퍼티그 데님 팬츠입니다.

플립 사양이 추가 된 백포켓을 비롯하여 앞뒤로 총 4개의 큰 포켓들이 적용되었으며 재해석을 통해 변형된 다른 에크루 팬츠와 달리

슬림한 분위기를 완벽히 배제하고 넉넉하고 여유있는 오리지널 퍼티그 팬츠 본연의 디테일과 실루엣을 적용한 모델입니다.

허리와 허벅지, 종아리 부분까지 충분히 여유을 두고 디자인된 에크루 데님 팬츠 중에서 가장 여유있는 레귤러 핏입니다.

허리 또한 다른 모델들에 비해 크게 디자인되었지만 허리 양쪽에 위치한 버튼&스트랩을 통해 한사이즈 가까이 조절이 가능하여

남성에 비해 골반이 큰 여성들도 허리는 조절하여 맞추고 골반은 여유있는 핏으로 입으실 수 있으며 밑위 역시 상당히 긴 편입니다.

인심과 아웃심 양쪽 모두 Triple Stitching (트리플 스티칭) 사양이 적용되어 있어 굉장히 튼튼하며 코워커스 컬러인

진한 네이비 색상의 실을 밑실로 사용하여 롤업시 자연스럽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장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백포켓 안쪽 하단에 한번 더 원단을 덧대어 주머니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보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