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카운트에서 짐바브웨 원단으로 만든 첫번째 모델로 1101과

0105가 처음엔 동일한 핏이였다는 재미있는 이력이 있는

모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7~1953년도의 데님인

1953 빈티지 데님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모델입니다.

기존에 1101과 비슷한 실루엣에서 완전히 벗어나 허리를

제외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커지고 특히나 밑단이 기존에 비해

2inch정도 커지면서 완벽히 와이드한 실루엣으로 진화했습니다.

그 동안 확실하게 여유있는 아메리칸 캐쥬얼 스타일의

와이드한 핏을 찾으셨던 분들께 굉장히 이상적인 핏입니다.

<사이즈 참고사항>

해당모델은 Unsanforized(언샌포라이즈드)로써 방축가공이 안되어 있는 원단입니다만

원워시 (Onewash)가 된 상태의 원단으로, 크게 수축이 한번 되어 나오기 때문에 착용시 딱 맞게 사이즈를 선택하셔도 좋으며 

추후 고온 세탁이나 건조기 사용시 수축이 더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즈감은 정사이즈 느낌이지만 실측을 꼭 확인 부탁드리며,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